일본 · 도쿄

도쿄, 뭘 보고 뭘 버릴까

일본 대도시 여행의 알파이자 오메가

컨텐츠가 너무나 많으니 자신의 취향에 집중해야 한다

정보 기준: 2026-06

트립콤파니가 다녀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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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여행이 망가지는 것

예약·간조·영업시간처럼 가서 알면 늦는 것만 모았습니다.

당신의 조건이면 이렇게 하세요

같은 도시라도 렌터카 유무와 일정 길이에 따라 답이 달라집니다.

가볼 곳 판정

필수 이거 안 보면 온 의미 없음 · 권장 그 구역 가면 꼭 들러야 함 · 시간 되면 일정 빠듯하면 버려도 됨 · 굳이 그렇게 권장하지 않음 · 취향별 호불호 갈림, 취향 맞으면 가볼 만함

아사쿠사 5곳

  • 센소지 사진
    필수 센소지

    Sensoji Temple · 浅草寺

    628년 창건된 유서깊은 절. 신사처럼 붉은 색이 인상적이지만 불교 사원이다.

    마음에 안 들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도쿄의 상징인 절. 여행자로서 한 번은 와봐야 한다.

  • 나카미세도리 사진
    필수 나카미세도리

    Nakamise Shopping Street · 仲見世通り

    입구의 카미나리몬이 기억에 남는 센소지 앞의 상점가.

    센소지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관광객 전용이긴 하지만 어쩄거나 한 번은 둘러보자.

  • 홉피 거리 사진
    시간 되면 홉피 거리

    Hoppy Street · ホッピー通り

    나카미세도리 부근에 있는 크지 않은 노포 이자카야 거리.

    음식의 맛은 대단하지 않지만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술마시기 좋아하면 마음에 들 장소. 여긴 관광객 뿐만 아니라 현지 일본인들이 더 좋아하는 거리.

  • 갓파바시 도구거리 사진
    취향별 갓파바시 도구거리

    Kappabashi Kitchenware Street · かっぱ橋道具街

    도쿄의 대표적인 주방용품 상점가.

    식칼을 비롯해 노렌, 술잔 등 일본풍 식당, 술집하면 떠오르는 것들을 여기서 다 구매할 수 있다. 물론 음식에 취향이 없다면 전혀 와닿지 않겠지만.

  • 스미다강 크루즈 사진
    굳이 스미다강 크루즈

    Sumida River Cruise · 隅田川クルーズ

    아사히 맥주 빌딩 맞은편에서 탑승해 간단하게 도쿄 시내를 돌아본다.

    도쿄는 강이 메인인 도시가 아니다. 당연히 파리의 센강, 상하이의 황푸강 같은 걸 기대하면 무리. 솔직히 풍경이 안멋있다.

우에노 5곳

  • 우에노 공원 사진
    권장 우에노 공원

    Ueno Park · 上野恩賜公園

    우에노의 상징인 거대한 공원. 내부에 다양한 박물관, 미술관이 딸려 있다.

    교통의 요지인 우에노에 있을 뿐더러 내부에 컨텐츠도 다양하다. 앙상한 겨울에는 아름다움이 덜하지만 그 외 봄부터 가을까지는 확실히 둘러볼 만 하다.

  • 도쿄국립박물관 사진
    시간 되면 도쿄국립박물관

    Tokyo National Museum · 東京国立博物館

    일본 및 동양의 역사 위주로 다루는 커다란 박물관. 여러 빌딩으로 나뉘어짐.

    일본의 대단한 박물관은 맞지만 아무래도 전시의 성향 상 관광객들의 우선순위에서는 좀 낮다. 안그래도 도쿄는 대단한 게 많으니까.

  • 국립서양미술관 사진
    취향별 국립서양미술관

    The National Museum of Western Art · 国立西洋美術館

    앞마당의 로댕 동상들을 시작으로 여러 거장들의 대단한 작품들이 전시된 미술관. 대중에게 익숙한 근대 회화들이 많다.

    근대 회화 작품들의 수요가 확실하다. 도쿄 다른 박물관들은 대개 현대적인 것들이 많아 더더욱 클래식한 여기의 매력이 있다. 그러나 역시 미술관은 취향따라.

  • 우에노 동물원 사진
    굳이 우에노 동물원

    Ueno Zoological Gardens · 上野動物園

    우에노 공원 안에 있는 오래된 동물원. 도심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다.

    26년 1월에 여기 살던 판다가 중국으로 돌아갔다. 이후 방문객이 상당히 줄어들음. 역사가 오래되었다고 지금 보기 멋진 건 아니다.

  • 아메요코 시장 사진
    권장 아메요코 시장

    Ameyoko Shopping Street · アメ横商店街

    남포동 깡통시장과 비슷하게 미군부대에서 나온 물품을 유통하며 생긴 시장. 현재는 그 외에도 먹을거리가 다양하게 있다.

    아주 북적거리는 분위기에 관광객과 로컬들이 마구 혼재되어 있다. 대단한 맛집을 바라기보다는 이 왁자지껄함을 즐기며 먹고 마실 사람들에게 추천.

야네센 2곳

  • 야나카긴자 사진
    권장 야나카긴자

    Yanaka Ginza Shopping Street · 谷中銀座商店街

    도쿄의 대표적인 서민동네 야네센의 상징. 계단 아래로 펼쳐진 조그만 상점가가 아름답다.

    규모가 대단하진 않지만 분위기는 확실히 좋다. 오전-낮에는 거리가 살아있고 가로등이 불 켜지는 저녁에는 고즈넉하다.

  • 네즈 신사 사진
    시간 되면 네즈 신사

    Nezu Shrine · 根津神社

    붉은 도리이가 줄지어 있는 신사. 봄에는 경내의 철쭉도 유명하다.

    야네센의 끄트머리에 있는 조그만 신사로 관광객이 그리 많지 않다. 주변에 소소한 카페, 레스토랑이 숨어 있어 간 김에 둘러보기 좋다.

스카이트리·료고쿠 2곳

  • 도쿄 스카이트리 사진
    권장 도쿄 스카이트리

    Tokyo Skytree · 東京スカイツリー

    높이 634m의 거대한 전파탑. 전망대에서 도쿄 시내를 넓게 내려다볼 수 있다.

    높기는 아주 높은데 오시아게라는 위치가 조금 오가기 불편하다. 그리고 완전 실내라는 것도 약간의 단점. 그러나 도쿄의 마천루들과 그 너머 보이는 후지산 앵글은 여기만의 유니크한 매력.

  • 도쿄 소라마치 사진
    권장 도쿄 소라마치

    Tokyo Solamachi · 東京ソラマチ

    스카이트리 아래에 있는 대형 쇼핑몰. 식당과 기념품점이 많아 전망대와 함께 둘러보기 좋다.

    커비 카페나 이런저런 캐릭터 샵, 에비소바 이치겐이나 토리톤 스시 등 좋은 가게들이 입점해 스카이트리를 갈 때 연계하면 좋다.

아키하바라 1곳

  • 애니메이트 아키하바라 사진
    취향별 애니메이트 아키하바라

    animate Akihabara · アニメイト秋葉原

    일본 여기저기를 넘어 한국에도 진출한 일본의 대표적인 서브컬쳐 가게. 본점은 이케부쿠로지만 여기도 아주 크다.

    여기 말고도 아키하바라의 서브컬쳐 가게들은 널렸다. 라디오회관이라거나 게이머즈라거나....물론 취향이라는 전제 하에. 가벼운 관광객이라면 아 이런 분위기구나 하고 느끼는 것 만으로 충분.

분쿄 2곳

  • 도쿄돔시티 사진
    굳이 도쿄돔시티

    Tokyo Dome City · 東京ドームシティ

    도쿄돔을 중심으로 놀이공원과 상점, 식당이 모여 있는 복합시설. 야구를 보지 않아도 둘러볼 수 있다.

    썬더 돌핀이라는 롤러코스터가 유명하다. 그 외 시설들은 아주 매력적인 편은 아니다.

  • 고라쿠엔 사진
    굳이 고라쿠엔

    Koishikawa Korakuen Gardens · 小石川後楽園

    도쿄돔 옆에 있는 전통 일본식 정원. 연못을 중심으로 산책하며 번잡한 대도시에서 잠시 벗어나보자.

    예쁜 정원이지만 어딘가 방문하려면 동선이 불편해진다. 그리고 예쁜 정원은 여기 말고도 일본에 수두룩하다.

도쿄역·긴자 5곳

  • 도쿄역 마루노우치 사진
    필수 도쿄역 마루노우치

    Tokyo Station Marunouchi · 東京駅丸の内

    붉은 벽돌의 도쿄역 건물과 넓은 광장이 인상적인 지역. 도쿄 특유의 뚱뚱한 마천루들을 멋지게 감상할 수 있다.

    시부야 교차로, 아사쿠사 센소지, 신주쿠의 간판숲과 함께 도쿄의 상징인 공간. 인증샷 찍고 가는 건 도쿄 여행자의 국룰.

  • 킷테 마루노우치 사진
    권장 킷테 마루노우치

    KITTE Marunouchi · KITTE丸の内

    옛 도쿄중앙우체국 건물 일부를 살린 쇼핑몰. 옥상 정원에서 도쿄역 건물을 내려다볼 수 있다.

    그 마루노우치 광장을 멋지게 내려다 볼 수 있다. 바로 옆이니 들리지 않을 이유가?

  • 고쿄 히가시교엔 사진
    권장 고쿄 히가시교엔

    Imperial Palace East Gardens · 皇居東御苑

    옛 에도성 터 일부를 공개한 정원. 커다란 돌담과 성터를 따라 산책해보자.

    아쉽게도 에도 성은 몇백년 전 불타버렸다. 하지만 과거의 공간 너머로 보이는 현대적인 마천루들과의 조화가 멋지다.

  • 긴자 사진
    필수 긴자

    Ginza · 銀座

    백화점과 명품 매장들이 모여 있는 도쿄의 대표적인 고급 상권. 쇼핑이 목적이 아니어도 큰길을 걸으며 구경하기 좋다.

    중앙 사거리의 세이코 시계가 긴자의 상징. 이토야 문구점이라거나 아트 아쿠아리움, 유니클로 플래그십 스토어 등은 돈 많이 안쓰고도 재밌게 즐길 수 있다.

  • 츠키지 장외시장 사진
    권장 츠키지 장외시장

    Tsukiji Outer Market · 築地場外市場

    도매시장이 도요스로 옮겨간 뒤에도 상점가는 남았다. 해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아주 관광객용이지만 또 그만한 매력은 있다. 초회차 도쿄 여행에 넣기 좋은 곳.

시부야·하라주쿠 8곳

  • 시부야 스카이 사진
    필수 시부야 스카이

    Shibuya Sky · 渋谷スカイ

    시부야의 고층 빌딩 옥상에 있는 전망대. 탁 트인 야외 덱에서 도쿄를 구경할 수 있다. 물론 시부야 교차로 포함.

    2019년 오픈 이래 도쿄에서 가장 인기 많은 전망대. 좋은 시간대는 예약 경쟁이 아주 치열하다. 일정이 여유롭다면 3-4시쯤 들어가 저녁까지 버티는 것도 방법이지만 그렇게 추천하진 않는다. 도쿄는 할 게 너무 많으니까.

  •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사진
    필수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Shibuya Scramble Crossing · 渋谷スクランブル交差点

    신호가 바뀌면 여러 방향에서 사람들이 한꺼번에 건너는 커다란 교차로. 시부야의 복잡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상징한다.

    바로 앞에 보이는 2층의 스타벅스가 감상 포인트로 유명하지만 그 외에도 장소는 많다. 록시땅 카페라거나 맥스파크 루프탑 크로싱이라거나. 이러나저러나 도쿄 왔으면 꼭 한 번은 구경해야 할 장소.

  • 미야시타 파크 사진
    권장 미야시타 파크

    MIYASHITA PARK · MIYASHITA PARK

    쇼핑몰 과 그 위에 길게 조성된 옥상 공원. 시부야 재개발의 또다른 얼굴.

    빽빽하고 정신없는 시부야에서 그나마 숨 돌릴만한 장소. 그렇다고 사람이 없는 건 아니지만.

  • 파르코 시부야 사진
    권장 파르코 시부야

    Shibuya PARCO · 渋谷PARCO

    패션 매장과 캐릭터 상점들이 함께 있는 백화점. 닌텐도와 포켓몬 등 게임 관련 매장들이 유명하다.

    포켓몬 센터야 상당히 여기저기 있지만 닌텐도 매장은 확실히 유니크하다. 그 외 다양한 층에 멋진 상점과 식당가가 있다.

  • 메이지 신궁 사진
    권장 메이지 신궁

    Meiji Jingu · 明治神宮

    메이지 덴노를 모신 신사. 하라주쿠역 바로 옆이지만 울창한 숲길 안쪽은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거대한 나무들이 인상적인 공간. 다른 공원들보다 나무들이 더 우거져 더 고립되고 신비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연말연시에는 참배객으로 굉장히 붐빈다.

  • 다케시타도리 사진
    권장 다케시타도리

    Takeshita Street · 竹下通り

    작은 옷가게와 잡화점, 간식 가게들이 빽빽하게 모여 있는 거리. 하라주쿠하면 딱 떠오르는 그 모습이다.

    이제 전통적인 갸루들은 대부분 사라졌다. 하지만 젊은이들의 싱그러움은 아직 다케시타도리를 채우고 있다.

  • 오모테산도 사진
    시간 되면 오모테산도

    Omotesando · 表参道

    가로수길을 따라 고급 매장과 개성 있는 건물들이 늘어선 거리. 주변 골목에는 카페와 작은 상점들도 많다. 긴자에 이어 도쿄의 대표적인 럭셔리 상권.

    헤이 도쿄, 오모테산도 힐즈, 랄프스 커피, 애플 스토어 등 잘 몰라도 어디서 이름 들어본 것 들이다. 쇼핑과 현대 브랜드에 관심이 있다면 더 재밌을 것.

  • 요요기 공원 사진
    굳이 요요기 공원

    Yoyogi Park · 代々木公園

    하라주쿠 부근에 있는 넓은 공원. 관광 명소를 찾아다니기보다는 잔디밭에서 쉬거나 산책하기 좋은 곳.

    동쪽으로는 메이지 신궁과 붙어있고 서남쪽으로는 나타 데 크리스티아노라거나 후글렌 등 유명한 카페들이 있다.

메구로 3곳

  •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사진
    시간 되면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Starbucks Reserve Roastery Tokyo · スターバックス リザーブ ロースタリー 東京

    커피를 볶는 설비까지 갖춘 대형 스타벅스 매장. 커다란 구리빛 설비와 여러 층으로 구성된 내부가 인상적이다.

    세계에 단 여섯뿐인 스타벅스의 상징적인 로스터리 매장. 입장 대기가 치열할때가 많아 날씨가 좋다거나 주말이라거나 그러면 입장표 받고 2-3시간 다른 걸 하다가 들어가야 한다.

  • 메구로강 벚꽃길 사진
    시간 되면 메구로강 벚꽃길

    Meguro River Cherry Blossom Promenade · 目黒川の桜並木

    조그만 하천 양쪽으로 벚나무가 늘어선 산책길. 벚꽃 시즌에 특히 인파가 대단하다.

    시즌을 많이 탄다. 벚꽃 시즌이 아니더라도 여름 나뭇잎이 울창하고 햇빛이 들면 예쁘다. 하지만 흐리거나 겨울이 되어 앙상해지면 많이 안예쁘다.

  • 다이칸야마 티사이트 사진
    시간 되면 다이칸야마 티사이트

    Daikanyama T-SITE · 代官山T-SITE

    츠타야 서점을 중심으로 카페와 상점들이 모여 있는 공간. 책뿐 아니라 건물과 차분한 동네 분위기도 함께 구경해보자.

    2011년 개장해 한동안 도쿄에서 가장 세련된 공간으로 꼽혔다. 현재는 다른 멋진 공간이 많이 생겼지만 그래도 다이칸야마 티사이트의 매력은 여전하다.

신주쿠 6곳

  • 신주쿠 교엔 사진
    권장 신주쿠 교엔

    Shinjuku Gyoen National Garden · 新宿御苑

    서로 다른 양식의 정원과 넓은 잔디밭이 있는 공원. 신주쿠 한복판에서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다.

    겨울은 생각보다 많이 앙상하고 그 외 계절은 생각보다 멋지다. 날씨가 좋다면 꼭 한 번 가 볼 것.

  • 도쿄도청 전망대 사진
    시간 되면 도쿄도청 전망대

    Tokyo Metropolitan Government Building Observatories · 東京都庁展望室

    도쿄도청의 높은 층에 마련된 전망대. 신주쿠의 고층 빌딩들과 도쿄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다.

    일단 무료고 신주쿠를 가장 가까이서 내려다볼 수 있다. 하지만 스타일이 너무 구식이다. 내부도 그냥 오피스 건물이고 창문의 반사도 심하고. 더 좋은 전망대가 많은 지금은 확실히 후순위.

  • 가부키초 사진
    필수 가부키초

    Kabukicho · 歌舞伎町

    네온사인과 음식점, 술집들이 밀집한 신주쿠의 유흥가. 낮보다 밤에 특유의 분위기가 강해진다.

    용과 같이 '카무로쵸'의 모티브가 된 그 곳. 호객행위도 심하고 불량한 사람도 여기저기 많다. 정신놓고 놀기보다는 적당히 구경하는 선에서 그치자.

  • 오모이데요코초 사진
    권장 오모이데요코초

    Omoide Yokocho · 思い出横丁

    신주쿠역 옆 좁은 골목에 작은 술집들이 붙어 있다. 꼬치구이 연기와 오래된 간판들이 인상적이다.

    관광객이 엄청나게 많은 골목으로 진짜 로컬보다는 체험의 형태에 가까워졌다. 그러나 위치가 좋고 분위기는 확실히 있기에 한 번쯤은 나쁘지 않다.

  • 골든가이 사진
    시간 되면 골든가이

    Shinjuku Golden Gai · 新宿ゴールデン街

    아주 작은 술집들이 골목마다 모여 있는 지역. 가게마다 분위기가 달라 큰 이자카야 거리와는 느낌이 다르다.

    일본 만화&드라마 심야식당의 배경이 된 술집 골목. 오모이데요코초보다는 현대적인 분위기. 다만 음식보다는 술 위주라 진입장벽이 약간 있는 편.

  • 카구라자카 사진
    시간 되면 카구라자카

    Kagurazaka · 神楽坂

    언덕길과 좁은 골목을 따라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동네. 오래된 일본식 가게와 프랑스 음식점들이 함께 보인다.

    무작정 돌아다니기에 그리 재밌는 지역은 아니다. 식당, 카페 등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갈 것.

이케부쿠로 2곳

  • 오토메로드 사진
    취향별 오토메로드

    Otome Road · 乙女ロード

    여자들을 겨냥한 애니메이션과 만화 관련 매장들이 모여 있는 거리. 남자의 아키하바라, 여자의 오토메로드.

    아키하바라와 마찬가지로 취향을 많이 탄다. 매니아가 아니라면 딱히 느껴지는 건 없다.

  • 선샤인시티 사진
    굳이 선샤인시티

    Sunshine City · サンシャインシティ

    쇼핑몰과 수족관, 전망대 등이 모여 있는 대형 복합시설.

    퀄리티는 다 나쁘지 않지만 도쿄에는 대단한 것들이 너무 많다. 초회차보다는 3회차 즈음부터 뭐 할 거 없나 싶을 때 가보면 좋을듯.

롯폰기·아자부다이 5곳

  • 도쿄타워 사진
    필수 도쿄타워

    Tokyo Tower · 東京タワー

    붉은색과 흰색이 익숙한 도쿄의 대표적인 전파탑. 전망대에 오르거나 주변에서 탑 자체를 감상할 수 있다.

    더 높고 대단한 건축물이 많이 생긴 지금도 여전히 도쿄의 랜드마크. 파란 하늘 아래서 특히 아름답고 또 불 켜진 밤에도 임팩트가 대단하다. 한 번은 꼭 가보자. 근처의 조조지에서는 전통 사원과 철골탑이 어우러진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 팀랩 보더리스 사진
    시간 되면 팀랩 보더리스

    teamLab Borderless · チームラボボーダレス

    빛과 영상으로 만든 작품들이 방의 경계를 넘나드는 미술관. 정해진 순서보다는 공간을 돌아다니며 작품을 발견하는 스타일이다.

    도쿄의 두번째 팀랩 전시공간. 아자부다이 힐스 안에 있어 플래닛보다 훨씬 구경하기 편하다. 플래닛을 가 본 사람에게도 추천.

  • 롯폰기 힐스 전망대 사진
    권장 롯폰기 힐스 전망대

    Tokyo City View · 東京シティビュー

    롯폰기 힐스의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 도쿄타워를 포함한 도심 풍경을 실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도쿄타워 및 롯폰기-히비야-오테마치-마루노우치로 이어지는 마천루 라인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전망대. 트콤의 도쿄 전망대 1픽.

  • 모리미술관 사진
    시간 되면 모리미술관

    Mori Art Museum · 森美術館

    롯폰기 힐스 꼭대기에 있는 현대미술관. 유명한 그림을 계속 전시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주제와 작품이 달라진다.

    하늘 높은 곳에 있어 독특한 미술관으로 많이 현대적이라 미술에 조예가 없으면 많은 것을 느끼기는 힘들다. 하지만 위치가 좋다.

  • 아자부다이 힐스 사진
    필수 아자부다이 힐스

    Azabudai Hills · 麻布台ヒルズ

    초고층 빌딩과 녹지, 상점들이 함께 조성된 복합단지. 현대적인 건축물과 고급스러운 상업 공간이 눈에 띈다.

    2020년대 도쿄 재개발의 상징이자 현재 일본 최고층 마천루. 저층부에서는 세련된 몰을 둘러볼 수 있고 JP타워 33층의 카페 겸 바에서는 도쿄 타워를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다.

도요스·오다이바 4곳

  • 팀랩 플래닛 사진
    시간 되면 팀랩 플래닛

    teamLab Planets Tokyo · チームラボプラネッツ

    빛과 영상 속으로 직접 들어가 체험하는 미술관. 맨발로 물속을 걷는 공간처럼 몸으로 느끼는 연출이 특징이다.

    지금은 꽤 보편화된 체험형 미디어 아트의 선구자. 그러나 경험은 여전히 환상적이다. 위치가 약간 외진 편이라 오가는데 비용을 꽤 써야한다는 게 단점.

  • 도요스 시장 사진
    굳이 도요스 시장

    Toyosu Market · 豊洲市場

    츠키지에서 이전한 수산물과 청과물 도매시장. 방문객은 견학 통로와 식당가를 중심으로 구경하게 된다.

    경매시장은 관람 조건이 까다롭고 근처의 상가는 너무 신축이다.

  • 다이버시티 사진
    굳이 다이버시티

    DiverCity Tokyo Plaza · ダイバーシティ東京 プラザ

    오다이바의 대형 쇼핑몰. 건물 앞에 서 있는 실물 크기의 유니콘 건담이 특히 유명했다.

    아쉽게도 26년 8월부로 건담은 철거되었다. 그 전에는 '시간되면' 급이었으나 이제는 '굳이' 등급.

  • 자유의 여신상 사진
    권장 자유의 여신상

    Odaiba Statue of Liberty · 自由の女神像(台場)

    오다이바 해변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 복제품. 뒤편의 레인보우 브리지와 함께 사진을 찍는 장소로 유명하다.

    도쿄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 일본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게 아니라 프랑스에서 선물로 준 정품이다. 뒤로 보이는 레인보우 브릿지와 스카이라인이 아름답다.

기치조지·미타카 2곳

  • 미타카의 숲 지브리 미술관 사진
    굳이 미타카의 숲 지브리 미술관

    Ghibli Museum, Mitaka · 三鷹の森ジブリ美術館

    지브리 작품과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을 다루는 작은 미술관. 건물 곳곳의 장식과 전용 상영관의 단편 영화도 볼거리다.

    예약 경쟁이 빡셀 뿐더러 이제는 나고야에 진짜 지브리 테마파크가 생겼다.

  • 이노카시라 공원 사진
    굳이 이노카시라 공원

    Inokashira Park · 井の頭恩賜公園

    기치조지 부근의 커다란 연못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 물가를 산책하거나 보트를 타며 쉬어가기 좋다.

    예쁜 건 알지만 도쿄 23구 내부에도 신주쿠 교엔이 있다. 기치조지를 진짜 한 번 보고 싶을때 묶어서 방문하면 좋을 듯.

네리마 1곳

  • 해리포터 스튜디오 도쿄 사진
    취향별 해리포터 스튜디오 도쿄

    Warner Bros. Studio Tour Tokyo · ワーナー ブラザース スタジオツアー東京

    해리포터 영화의 세트와 의상, 소품을 둘러보는 체험형 전시시설. 놀이기구가 아니라 영화 속 공간과 제작 과정을 구경하는 공간.

    전 세계에 이 테마파크는 런던(근교의 왓포드), 도쿄 둘 뿐이다. 해리포터 팬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성지. 중요한 것은 소설이 아니라 영화가 베이스라는 것. 해리포터 영화의 '팬'이 아니라면 그 만한 가치는 없다.

마이하마 2곳

  • 도쿄 디즈니랜드 사진
    취향별 도쿄 디즈니랜드

    Tokyo Disneyland · 東京ディズニーランド

    세계 곳곳에 여러 개 있는 디즈니랜드의 도쿄 버전.

    홍콩, 상하이에도 같은 디즈니랜드가 있어 독특한 매력은 떨어진다. 하지만 첫 디즈니랜드로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선택.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 도쿄 디즈니씨 사진
    취향별 도쿄 디즈니씨

    Tokyo DisneySea · 東京ディズニーシー

    바다와 항구, 모험을 테마로 만든 도쿄 전용 테마파크. 디즈니랜드는 여럿이지만 디즈니 씨는 하나다.

    디즈니랜드보다 좀 더 어른들을 위한 시설들이 많다. 주요 테마 구역은 베네치아, 해저2만리, 알라딘, 인디아나 존스, 인어공주, 판타지 스프링스(라푼젤, 겨울왕국).

근교여행 6곳

  • 요코하마 사진
    시간 되면 요코하마

    Yokohama · 横浜

    도쿄 남쪽에 있는 커다란 항구도시. 미나토미라이의 바닷가 스카이라인 및 차이나타운이 요코하마의 상징이다.

    야경이 유명하기에 요코하마를 방문한다면 꼭 밤까지 머무르다가 돌아올 것. 놀이공원 코스모랜드 앞이 유명 스팟이지만 개인적인 최고의 장소는 오산바시 페리 터미널의 옥상 덱.

  • 후지산·가와구치코 사진
    권장 후지산·가와구치코

    Mt. Fuji & Lake Kawaguchi · 富士山・河口湖

    후지산을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는 대표적인 호수 지역. 근처의 몇몇 호수를 더해 후지고코(5호)라고도 불린다.

    도쿄 근교의 대표적인 후지산 여행지. 호수와 어우러진 후지산은 확실히 아름답다. 철도역 근처의 로손 편의점, 토리이가 멋진 요오하이쇼, 근처 아라쿠라야마의 센겐 신사 등이 유명 포인트.

  • 후지큐 하이랜드 사진
    취향별 후지큐 하이랜드

    Fuji-Q Highland · 富士急ハイランド

    후지산 부근에 있는 놀이공원. 에에쟈나이카, 후지야마, 타카비샤, 전율미궁 등 대단한(무서운) 것들이 많다.

    나고야 근교 나가시마 스파랜드와 쌍벽을 이루는 일본 최고의 롤러코스터 성지. 하지만 너무 격렬해 못타는 사람도 상당하다. 자신이 있으면 가보도록.

  • 에노시마·가마쿠라 사진
    시간 되면 에노시마·가마쿠라

    Enoshima & Kamakura · 江の島・鎌倉

    일본 수학여행의 상징인 에노시마, 그리고 최초의 막부가 건설된 역사적인 가마쿠라.

    에노시마 앞을 지나는 에노덴이 슬램덩크 전차 성지로 아주 유명하다. 또 에노시마 근교에서는 날씨가 좋다면 후지산도 볼 수 있다. 가마쿠라에는 여러 절과 신사들이 있고 또 역 바로 앞에 있는 상점가가 붐비는 편. 다자이후 텐만구의 상위 호환이랄까.

  • 하코네 사진
    권장 하코네

    Hakone · 箱根

    온천과 후지산 풍경으로 유명한 근교 여행지. 여러 자연 풍경을 케이블카, 유람선 등을 타고 둘러보게 된다.

    물론 가기 힘들다. 일반적인 도쿄 근교여행 중에서는 가장 멀고 비싼 편. 그러나 임팩트는 확실하다. 날씨가 흐려 후지산이 안보이면 말짱 꽝이니 현지에 도착해 날씨 보고 결정하는 것도 방법.

  • 가와고에 사진
    굳이 가와고에

    Kawagoe · 川越

    옛날 일본풍 건물들이 남아 있는 사이타마의 동네. 교토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도쿄 인근에서는 유일한 분위기이고 물론 예쁘다. 스타벅스도 동네와 조화를 맞추어 독특한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그런데 대도시 도쿄에 바라는 컨텐츠와는 약간 다르다는 게 아쉬운 편. 요코하마나 후지산보다 임팩트가 약해 초회차 도쿄 여행에서는 가기 미묘하다.

어느 구역에 묵을까

호텔 하나를 찍어주지 않고 구역으로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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